<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언박싱 및 후기

최근에 생일선물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를 선물받았다.

컬러는 오닉스 골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오닉스 골드

케이스가 견고하다.

방에 두고 사용할 때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을 듯

다이슨 에어랩 패키징 1단과 2단

뚜껑을 열고 큐알 코드 등록 종이를 치우니 드러난 자태

포장이 깔끔해서 선물로 받고 처음 꺼낼 때 기분이 좋았다.

 

본체와 작은 종이 박스로 이루어진 윗 단의 아래에는

정리된 전선과 설명서, 그리고 볼륨 브러쉬가 숨어있었다.

 

본가에서 다이슨 구버전을 사용해보기도 했고,

영상을 많이 봐서 바뀐 배럴이 가장 궁금했는데

아랫단에 있을 줄 알았던 베럴을 아무리 봐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 찾고, 구성에 포함이 안된건가 고민하다가 옆을 봤는데

신경도 안쓰고 옆으로 내려둔 저 받침대가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아..잠깐..

하고 열어봤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바보같을 수가 없다.

바로 옆에 두고 한참을 헤메다니.

 

그래도 빠진 구성 없이 잘 왔으니 다행

 

그 뒤로 나갈 일이 없어서 말릴 때만 사용하다가

며칠 뒤 처음으로 스타일링에 도전해봤는데 나름 예쁘게 잘 나와서 만족!

 

얇은 반곱슬모라 두피 쪽만 힘없이 착 달라붙는게 제일 고민인데

컬뿐만 아니라 뿌리 볼륨도 상당히 잘 유지돼서 앞으로 잘 쓸 것 같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