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리뷰하미

친구에게 받은 생일선물 6탄! 이번엔 특별히 한우!! 엄마네 한우의 "널 위해 준비했소"이다. 돔 형태의 예쁜 포장이 되어 왔는데.. 접어서 버려버리고 못 찍은 건 안비밀..ㅠ 부위는 부채살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하트 모양 스테이크라는 것!!! 이런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 두 덩이가 합쳐져서 하트 모양이 되는데 커플이라면 이벤트로 준비해서 한 쪽씩 나누어 먹고 파스타를 곁들이면 딱 좋을 것 같다. 조리법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나온대로 오븐에서 한번 팬에서 한번 구웠다. 오븐에서 구울 때 잘 안된 것 같아 한번 더 돌렸더니 조금 많이 익긴했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었다! 특별한 날 연인에게 이벤트로,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혹은 가족에게 마음을 표현할 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간단히 ..

친구에게 받은 선물 5탄은 워커비의 미니팩 꿀 12입 세트이다. 꿀 12입 한 박스와 얼그레이 카라멜이 종이백과 함께 배송되었다. 패키징이 상당히 귀엽고 깔끔해서 가볍게 선물받기 하기 좋을 듯 맛을 고를 수 있었는데 나는 레몬맛으로 픽! 박스를 열어봤는데 1팩이 생각보다 컸다. 개별 포장 역시 깜찍하네. 꿀은 아직 안먹어봤고 카라멜 먼저 먹어봤는데 밀크티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할 맛!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에게 혹은 친구에게 가볍게 선물할 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간단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제품 추천!

친구에게 받은 생일선물 4탄 이번 리뷰는 맥 텐더토크 립밤 플레이 위드 미 색상이다. 이것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는데 마찬가지로 포장이 예쁘게 되어서 왔다. 포장도 잘 돼서 왔네 맥은 옛날에 좀 사고 이젠 안산지 오래돼서 박스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아니 근데 케이스 무슨일이야..? 왜 이렇게 영롱해?!?! 맥 텐더토크 립밤 플레이 위드 미 케이스 이건 케이스만으로 선물의 가치를 다 했다. 색상 안보고 케이스만 봐도 기분이 좋아.,, 그래도 색을 안볼수는 없으니까 립밤류는 발색이 연하니까 그 중 가장 진한 플레이 위드 미 색상을 골랐다. 근데 손등 발색 해보니까 생각보다 진하다! 두번만 발색해도 혈색을 주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생각보다 푸른기가 살짝 올라오는게 쿨톤에게 더 좋을 것 같..

친구에게 받은 생일선물 3탄 이번 리뷰는 조말론 밸랙베리 앤 베이 코롱 9ml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는데 박스 포장에 리본까지 되어있어 선물받은 기분이 제대로 났다. 박스를 열자 나온 쪼꼬미 원래도 갖고싶었던 향이라 샤워하고 바로 뿌려봤는데 전에 시향했던 그대로여서 딱 마음에 들었다! 우디한데 블랙베리가 산뜻하게 끌어올려줘서 너무 딥하지 않은 느낌 원래 우디한걸 좋아하는 편이라 가볍게 쓰기 딱 좋을 것 같다. 조말론 향수는 코롱이라 지속력이 약한게 가장 큰 단점인데 사이즈도 아담하니 손에 딱 들어와서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 딱 좋을 것 같다. 평소 무겁지 않고 산뜻한 중성적인 향 혹은 우디한 향수를 좋아한다면 혹은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에게 가볍게 선물할 향수를 찾는다면 조말론 ..

이번에 받은 또 다른 생일선물 삼성전자의 무선 버티컬 마우스 SM-M1300QB 첫 버티컬 마우스가 삼성전자 제품이라니 부디 잘 맞았으면 좋겠는데. 일단 디자인 예쁘다. 무광인 것도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양 쪽 다 살펴봐도 깔끔하게 잘 뽑았네 역시 전자제품은 삼성인가.. 사이즈도 딱 맞다. 여자치고는 손이 큰 편이다. 중지 끝에서 손바닥까지 18cm 조금 안되는 정도. 잡았을 때 여유있는 편이라 여자가 써도, 남자가 써도 크게 불편함 없을 사이즈인 듯 남자는 손이 좀 큰 편이라면 불편할지도..? 일단 현재 포스팅하며 사용중인데 버튼 누를 때 밀리는 현상 없고, 스위치 소음도 적어서 회어디서든 사용하기 좋은 무선 마우스인 듯 하다. 버티컬 마우스 입문으로도 추천!

꿀 같은 추석 연휴를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어서 친구와 향한 영종도 원래는 월미도에서 놀다가 배타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오전에 비가 와서 그냥 차타고 바로 영종도로 갔다. 그래도 도착할 때 되니까 구름이 거의 걷혔다! 그래서 바로 레일바이크 타러 왔는데 연휴인데다가 비가 그쳐서 사람들이 몰렸다.. 한시간 반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다행히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해서 딱히 힘들진 않았다. 기다리기 싫은 사람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면 될 듯! https://www.xn--hy1b53d2uel3f8tggmbj0eda4e89lby8a.com:444/railbike/menu_00410.asp?introFlag=Y 우리는 까먹고 당일에야 생각나서 소용 없었다. 그렇게 기다려서 탄 레일바이크 와 근데 날씨..

최근에 생일선물로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를 선물받았다. 컬러는 오닉스 골드 케이스가 견고하다. 방에 두고 사용할 때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을 듯 뚜껑을 열고 큐알 코드 등록 종이를 치우니 드러난 자태 포장이 깔끔해서 선물로 받고 처음 꺼낼 때 기분이 좋았다. 본체와 작은 종이 박스로 이루어진 윗 단의 아래에는 정리된 전선과 설명서, 그리고 볼륨 브러쉬가 숨어있었다. 본가에서 다이슨 구버전을 사용해보기도 했고, 영상을 많이 봐서 바뀐 배럴이 가장 궁금했는데 아랫단에 있을 줄 알았던 베럴을 아무리 봐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한참 찾고, 구성에 포함이 안된건가 고민하다가 옆을 봤는데 신경도 안쓰고 옆으로 내려둔 저 받침대가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아..잠깐.. 하고 열어봤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 초, 친구가 해외여행을 다녀온 직후에 만나서 시원한 국물을 수혈하기 위해 인하칼국수에 방문했다. 역시 인하대 후문 맛집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인후 물가는 여전히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 같다. 이래서 이 동네를 떠날 수가 없어 넉넉한 인심은 당연하다. 칼국수를 인당 1인분씩 보리밥과 기타 반찬은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돈 없는 대학생들이 부담없이 배불리 먹고 갈 수 있는 곳 함께 간 친구도 보리밥을 두 그릇 꽉 채워 먹었다. 그리고 나온 칼국수들!! 시원한 국물이 땡긴 친구는 바지락, 나는 매운 칼국수를 주문했다. 그릇에 국물 띄를 보면 알겠지만 먹다가 뒤늦게 생각나서 찍은 사진.. 그래서 사진상 양이 적어보이지만.. 양은 정말 넉넉하다는 거!!! 정말 이래서 블로거라고 하겠나ㅠ 심지어 최선..

자취방에 놀러왔던 친구들이 갑자기 자고 가게됐고, 다음날 아침 겸 해장으로 뼈해장국을 먹으러 오랜만에 성화해장국에 갔다. 메뉴는 뼈해장국으로 통일. 밑반찬은 셀프인데, 깍두기가 달지 않아 국밥과 먹기 딱이었다. 그리고 오이고추와 청양고추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했다. 오이고추는 사진찍기 전에 다 먹어버려서 같이 못찍었다는.. 뼈해장국이 나와서 찍은 항공샷에 오이고추의 흔적이 찍혀있다. 사진 찍는 걸 매번 까먹어서 이번 포스팅에 쓰인 사진 대부분은 친구가 찍은 것인데, 막 나와서 바글바글 끓는 뼈해장국을 보고 영상으로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한 뚝배기에 대략 큰 뼈 3개가 들어있었고, 국물이 진하고 고기는 부드러웠다. 양도 많아서 대학생들, 자취생들이 술먹고 아침에 해장하러 오기 딱 좋다. 추천.

탕후루가 유행한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았고, 최근 쥬씨에서도 탕후루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왕가 탕후루에서 딸기 탕후루를 딱 한번 먹어봤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쥬씨 탕후루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판매하는 지점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왕가 탕후루에서 샤인머스켓 탕후루를 구매했다. 그리고 다음날, 우연히 길을 지나다 탕후루를 판매하는 쥬씨를 발견했다. 이건 직접 비교해보라는 계시?! 바로 들어가서 귤 탕후루를 구매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왕가 탕후루 압승이다. 쥬씨 탕후루는 딱 보기에도 시럽이 골고루 코팅되지 않고 가운데 부분만 묻어있다. 일단 여기서 상당히 실망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다. 분명 까득 소리가 약간 나긴 했는데.. 시럽이 완전히 굳지 않은..